이집트군 장성 출근길 총격 암살
장용석 기자 2016. 10. 22. 22:55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집트군의 한 장성이 22일 암살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아델 라가에이 이집트 육군 준장은 이날 오전 수도 카이로 교외의 자택을 나선 직후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라가에이 준장은 시나이 반도에 배치된 기갑사단의 사령관으로서 현지 군 당국은 그가 무장 세력으로부터 공격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와 알싸우라'란 이름을 단체는 트위터를 통해 라가에이 준장 살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그 진위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AFP는 "시나이 반도에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경찰과 군인 수백명을 살해해왔지만, 고위 장성을 공격한 일은 드물다"고 전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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