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선거캠프서 수상한 '백색가루' 발견..무해 결론(종합)
2016. 10. 22. 22:41
(서울·뉴욕=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김화영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운동본부에서 봉투에 든 수상한 백색 가루 물질이 발견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일단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뉴욕 맨해튼의 중심부에 있는 클린턴 선거캠프 사무실의 인턴 2명이 이곳으로 배달된 흰 편지 봉투를 열었다가 흰색 가루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곧바로 봉투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선거운동본부로 가져갔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본부가 위치한 건물 11층 전체에 소개령을 내렸다.
인턴들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이 물질에 노출됐으나, 병원 검진에서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물질에 대한 유해성 조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며, 일단 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글렌 캐플린 선거캠프 대변인도 연방 수사당국과 뉴욕 경찰이 조사를 벌였으나 위험하지 않은 물질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양쪽 모두 물질의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물질의 종류와 발신자를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0/22/yonhap/20161022160132947zbln.jpg)
mihye@yna.co.kr
- ☞ "생활비 안주고 때려" 동거남 잠든 방에 휘발유 붓고 불질러
- ☞ 기무사, 소속장교 성매매 알선에 "참담…재발방지책 강구"
- ☞ '한류스타' 김수현, 프로볼러 도전…230점 안팎 빼어난 기량
- ☞ 박보검 '욘사마 열풍' 재현…50~70대 여성 팬들 열광
- ☞ 김경문 감독 "'박석민 점수 내라' 간절한 기도 통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불암 영정앞에 선 김혜자 "너무 그리운 사람…곧 만나자"(종합2보) | 연합뉴스
- 오폐수처리시설서 발견 태아 시신…산모 "낳은 줄 몰랐다" | 연합뉴스
- 깜짝 방한 올트먼이 삼성에 선물한 '코덱스 키보드' 눈길 | 연합뉴스
- 천안 日여성 살해동기 의문투성이…日언론도 관심 속 유족은 엄벌 촉구 | 연합뉴스
- "방구석 누워 108배로 힐링"…사흘간 60만명 다녀간 온라인 산사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음바페에게 날아든 천문학적 규모의 '中청구서' | 연합뉴스
-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실종사건 수사중 DNA 감식에 덜미 | 연합뉴스
- 육군 첫 여성 '탑헬리건' 탄생…아파치 조종사 편연주 소령 | 연합뉴스
- "주식 실패…혼자 죽기 무서워" 알고 지낸 日여성 살해 3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