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정신질환 50대 여성 실종..경찰 공개수사
오미란 기자 2016. 10. 20. 23:2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20일 제주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덕심씨(52·여)는 지난 16일 오전 서귀포시 월평동 자택에서 나간 뒤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김씨는 검은색 단발머리에 키 160cm, 몸무게 60kg 정도의 통통한 체형으로, 실종 당시 빨간색 점퍼와 카키색 운동복 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김씨는 일반인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상태며, 빨간색 점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거나, 제주국제공항 일대를 배회하는 버릇이 있다.
17일에는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빨간색 겨울 점퍼를 입고 배회하는 여성을 봤다는 목격자 제보가 있었다.
김씨를 목격한 사람은 신고전화(112) 또는 서귀포경찰서 상황실(064-760-5329),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064-760-5297)로 제보하면 된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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