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 등 행복주택 4곳 20일부터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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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호원, 대전 도안, 광주 효천2, 파주 출판 등 4개 지구 1,53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접수를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별로 보면 의정부 호원지구는 16㎡·29㎡·36㎡의 3가지 주택형, 총 166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전체 가구 수의 80%인 133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 33가구는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대전 도안지구 행복주택은 16㎡·26㎡·36㎡의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고 총 182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효천2지구 행복주택은 16㎡·26㎡·36㎡·44㎡ 등 4가지 평형으로 이뤄진 총 902가구가 공급된다.
파주 출판단지 행복주택은 16㎡·26㎡·36㎡의 3가지 평형, 총 280가구로 이뤄져 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외에 인근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행복주택 수요자는 정해진 기간(10월20~24일)에 인터넷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또는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나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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