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문제 예측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출시

2016. 10.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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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글로벌 통신업체 노키아는 기존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NSP)에 성능 지표와 분석 기능을 추가해 문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로 설정하거나 제어하는 기술을 말한다.

신규 솔루션은 문제 발생 시 대체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 변경할 수 있도록 해 네트워크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노키아 마니시 굴리아니 IP 및 광전송 네트워크 마케팅 총괄은 "비용을 줄이려면 네트워크 최적화와 자동화가 필수"라며 "최적화와 자동화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NSP 솔루션을 포함해 광역 네트워크(WAN) 기반의 SDN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솔루션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노키아의 연례행사 '에스알엑스퍼츠(SReXperts) APAC 2016'에서 시연됐다.

20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노키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이며, 서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20여 개국,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터넷 프로토콜(IP) 및 SDN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연한다.

휴대전화에서 통신 소프트웨어·장비업체로 변신 중인 노키아는 최근 프랑스 통신업체 알카텔-루슨트를 합병하고 5G,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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