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회고록 공세에 "가장 앞선 제가 두려워 일어난 일"
맹지현 2016. 10. 19. 10:3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파상 공세에 대해 "결국 가장 앞서가니까 저 문재인이 두려워서 일어나는 일 아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충북 괴산 당원 간담회에서 "10년전 일을 갖고 다시 새누리당의 색깔론 고질병이 도지는 건데 국민에게 먹히겠는가. 국민이 이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사실 관계는 지금 나올 만큼 나왔으니 더 말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구체적 사실 관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군대에도 제대로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 무슨 걸핏하면 종북타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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