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부터 광고 완판까지 남긴 성과

이경호 기자 2016. 10.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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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부터 광고 완판까지 남긴 성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하반기 흥행 드라마다운 성과를 남겼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 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은 지난 18일 오후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한 나라의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과 사랑에 빠진 궁중위장 로맨스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2016년 방송된(2016년 10월까지) KBS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극 최하위에서 최강자로!

'구르미 그린 달빛'이 남긴 성과는 놀라웠다.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로 시작,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대 중반을 돌파하며 월화극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첫방송 시청률은 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됐던 SBS '닥터스'(17.8%), MBC '몬스터'(8.9%)보다 낮은 수치다. 당시 '닥터스'의 인기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회 방송까지는 '닥터스'(8월 23일. 20회 종영)와 인기로 시청률 상승은 0.2%에 불과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닥터스'가 종영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청률 상승을 시작했다. 3회 시청률 16.0%로 시청률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7회 방송은 20.4%를 기록, 올해 KBS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18%~20%대 시청률을 유지했고, 지난 17일 17회 방송분이 23.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마지막 회(18회)는 22.9%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마지막 회에 이어 방송된 스페셜편인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8.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오후 11시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6.2%), MBC 'PD수첩'(2.7%), KBS 1TV '뉴스라인'(5.4%)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
/사진=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

◆주연부터 조연 그리고 카메오까지 배우 열전!

박보검,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두 명의 주연 배우 외에 진영(B1A4), 곽동연, 채수빈, 천호진, 정혜성, 안세하, 한수연 등도 극 전개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진영(김윤성 역), 채수빈(조하연 역)은 박보검, 김유정과 얽히고설킨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혜성(명은 공주 역), 안세하(정덕호 역)는 주인공들과 또 다른 궁중 로맨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천호진(김헌 역), 한수연(중전 김씨 역)은 박보검과 대립관계로 극적 긴장감을 더하면서 흥행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차태현, 조여정, 이문식, 정이랑, 김슬기 등이 카메오(특별출연)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1회부터 18회까지 광고 완판!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회 광고를 완판, 광고 판매액만 70억원을 돌파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광고 완판(1회~5회까지 회당 광고 28개(편당 단가 1348만 5000원. 1회부터 5회까지 광고 판매액 18억 8790만원), 6회부터 18회까지 회당 광고 30개(편당 단가 1348만 5000원. 6회부터 18회까지 광고 판매액 52억 5915만원. 광고 총 판매액 71억 4705만원)은 방송 초반 배우들에 거는 기대감으로 시작, 작품의 완성도까지 더해지면서 업계에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광고 시장이 부쩍 어려워진 상황 속에 이뤄낸 성과였다.

여기에 스페셜 편인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편당 단가 1096만 5000원. 광고 총 개수 30. 광고 판매액 3억 2895만원) 또한 광고 완판을 이루며 마지막까지 흥행 드라마의 힘을 보여줬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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