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도 힌두교 행사중 압사사고..24명 사망·20명 부상

문예성 2016. 10.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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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크나우=AP/뉴시스】인도 북부지역에서 개최된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경찰 당국은 이날 힌두교 성지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에서 종교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다리에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 2016.10.16
【러크나우=AP/뉴시스】인도 북부지역에서 개최된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경찰 당국은 이날 힌두교 성지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에서 종교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정부 관계자들이 희생자의 것으로 알려진 신발과 소지품을 치우고 있다. 2016.10.16

【러크나우=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인도 북부지역에서 개최된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경찰 당국은 이날 힌두교 성지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에서 종교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19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 20명 가운데 4명도 위중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앞서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19명, 2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람들은 지난 2012년 116세로 별세한 힌두교 지도자인 '자이 바바 구루데브'를 추모하기 위해 바라나시 갠지스 강변으로 몰려들다가 다리 주변에서 뒤엉키면서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주최 측은 약 3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7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이같이 많이 모인 인원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는 종교행사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면서 압사 사고가 종종 벌어진다. 지난 2013년, 2014년 압사사고가 발생해 각각 110며 명이 숨진 적이 있다.

한편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극에 깊은 애도를 표시한다면서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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