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철도파업 해결 위해 '4자 협의체' 구성하자"

조규희 기자 2016. 10. 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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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대응 방침과 대체인력 투입으로 국민안전 위협"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국민의당은 15일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파업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장기파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4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19일이 되었지만 아직 노사간 이렇다 할 대화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은 국토위 종합국감에서 코레일, 철도노조, 국회, 정부가 참여하는 '4자협의체'를 제안했다"며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노사 간의 문제에 국회가 개입하지 말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운수 영역의 노사갈등이 타협지점을 찾으려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와 정부가 중재에 나서 대화를 촉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철도파업의 엄정대응 방침과 코레일의 위험한 비숙련 대체인력 투입은 노사갈등과 국민안전 위협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ayi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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