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제인' 이민지·구교환, BIFF 올해의 배우상

부산=김현록 기자 2016. 10. 15. 11: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부산=김현록 기자]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 / 사진=스타뉴스, '오늘영화' 스틸컷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 / 사진=스타뉴스, '오늘영화' 스틸컷

영화 '꿈의 제인'의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서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꿈의 제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민지와 구교환은 조현훈 감독의 '꿈의 제인'에서 각각 가출소녀 소현과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배우상'에서 한 작품이 남녀 수상자를 모두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배우 조민수는 이민지에 대해 "버려지는 게 두려워 겉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맞춤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소현을 만들어 낸 이민지에게선 터져나올 앞으로의 연기들이 기다려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문의 심사평을 남긴 다른 심사위원 배우 김의성은 구교환에 대해 "미스터리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트렌스젠더 제인 역을 황홀하게 연기해 줬고, 말하는 것보다 듣고 생각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느끼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의 배우상'은 2014년 '거인'(김태용 감독)의 최우식과 '들꽃'(박석영 감독)의 조수향, 2015년 '혼자'(박홍민 감독)의 이주원과 '소통과 거짓말'(이승원 감독)의 장선에게 돌아갔다.

[관련기사]☞ 막내리는 21회 BIFF..'악재' 속 '선방'①☞ 전반전은 이병헌, 후반전 책임진 아오이 유우..BIFF 구원투수②☞ 제21회 BIFF 태풍 뒤 맑음..그리고 숙제③☞ 韓찾은 아오이 유우 "'하나와 앨리스', 내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 21살 BIFF, 그 결정적 순간들

부산=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