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차 잠정합의안 63% 찬성..임금협상 타결(3보)

2016. 10. 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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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기본급 7만2천원 인상 등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노조는 14일 전체 조합원 5만179명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4만5천920명(투표율 91.51%) 가운데 2만9천71명(63.31%)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 임협이 5개월 넘는 장기 교섭에다가 24차례에 이르는 노조의 줄파업으로 교섭과 파업을 더 끌 수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가결은 예상됐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개표 (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현대차 노조가 14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회실에서 '2016년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를 개표하고 있다. 2016.10.14 image@yna.co.kr

노사는 앞서 지난 12일 27차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7만2천원 인상(기존 개인연금 1만원 기본급 전환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10주 지급, 조합원 17명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등에 잠정 합의했다.

1차 잠정합의안 대비 임금 부문에서 기본급 4천원과 전통시장 상품권 30만원 등을 추가 지급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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