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지규, 독립영화계 강동원 '12세 연하 아내부터 가정사 공개'

한예지 기자 2016. 10.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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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지규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사람이 좋다'에 배우 임지규가 출연한다.

16일 오전 8시 방송될 MBC 다큐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임지규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전 녹화에서 임지규는 12세 어린 아내를 최초 공개하는가하면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임지규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매니저 역할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과속스캔들' '역전의 여왕' 등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다. 또 수많은 독립영화계에서 활약하며 독립영화계 강동원으로 불린다고.

그는 12세 어린 미모의 아내와 결혼해 최근 아들을 얻었다. 초보 아빠였던 그는 어느새 목욕시키기는 기본이고 기저귀를 척척 가는 육아 달인이 됐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요즘 일이 많지 않아 비싼 분유 값이 걱정이라고.

임지규는 부산 달맞이 고개에서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하루의 대부분을 노점 장사하시는 아버지 리어카에 매달려 보낸 과거가 있지만 단 한번도 가난이 부끄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오히려 창피한 건 술 마시고 싸우는 부모님이었다고.

한 때 부모님께 충격을 주기 위해 자해하고 가출까지 감행했다고 밝힌 그는 여동생을 잃었고 이를 계기로 달라졌다고 했다. 짧게 통화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무뚝뚝한 아들에서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게 된 것. 임지규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와 남모를 가정사가 이처럼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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