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박주현의 첫 가을야구, "다리 풀릴 뻔했어요"

[OSEN=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박주현이 첫 가을 야구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전날 등판을 돌아봤다. 박주현은 13일 1차전에서 0-7로 뒤진 8회 등판해 2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마쳤다. 아쉽게도 팀은 그대로 패하며 1차전을 내줬다.
지난해 프로에 입단한 박주현은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7승5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후반기 힘이 떨어지면서 선발 대신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으나 폭 쉬고 나온 덕분인지 2차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전광판에 찍었다. 팀의 완패 속 작은 수확이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주현이한테 큰 부담을 주기 싫다. 2~3이닝씩을 던지는 것도 자신에게는 큰 경험이고, 잘 되면 팀에도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가야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앞으로는 롱릴리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박주현의 임무를 밝혔다.
박주현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보름 만의 등판이어서 힘은 있었는데 긴장을 한 탓인지 던지면서 하체가 풀릴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LG라서 자신은 있었지만 그래서이기보다는 0-7로 벌어진 상황이라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호투했다. 여기에 1차전에서 호투를 보여줬기에 이번 시리즈에서 그의 역할이 커질 수도 있다. 박주현은 "앞으로 다시 등판하게 되면 자신감 있게 잘 던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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