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경기 계속 부진할 것"

정혜민 기자 2016. 10.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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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미국의 부진한 경제성장이 가까운 장래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몬태나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카시카리 총재는 실시간 생중계 방송으로 미니애폴리스 연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리세션을 예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경기 호황이 전망되지도 않는다"고 발언했다. 다만 그는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참여하지만 투표권은 없다. 내년부터는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카시카리 총재는 그가 선호하는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서 발언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는 금리인상 시점이 너무 느린 것보다는 너무 빠를 것을 좀 더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미국의 노동시장과 물가상승률이 계속 견고하다면 연내에 금리를 올리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hemin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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