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다비치, 각종 차트 질주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10. 13. 09:07

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새 미니앨범 <50 X HALF>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음악사이트를 질주하고 있다.
다비치 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50 X HALF’을 발표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가 나란히 주요 음원차트에서 1, 2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오전 8시 현재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뮤직, 벅스 2위, 멜론 4위에 오르며 ‘믿고 듣는’ 다비치의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함께 더블 타이틀곡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역시 네이버 뮤직, 벅스 1위,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2위, 멜론 7위에 각각 오르며 차트 상위권에 안착, 쌍끌이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수록곡 ‘가을의 밤’, ‘그런 적 있나요’, ‘PET’ 등 앨범 전곡도 차트에 나란히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년 8개월만에 컴백한 다비치는 그동안의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며 다비치표 명품 발라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모습이다.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록곡이다. 다비치 특유의 감성 음색과 새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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