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의혹..경찰 수사착수

이재은 2016. 10. 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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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린이집 원장, 경찰에 신고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구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씨가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아이들 7명을 상대로 뺨을 꼬집거나 옷을 다 벗기고 때리는 등 수차례 학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학부모가 최근 아이들의 행동이 이상해진 점을 수상히 여겨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결과 학대로 의심되는 여러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 10일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 CCTV를 확보해 분석할 예정이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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