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또 3.3 여진..대구서도 문의 빗발쳐

유준호 2016. 10.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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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또다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다. 본진 이후 한 달 새 여진만 470회에 달한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10시 59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본진 때문에 일어난 여진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규모별로는 규모 1.5~2.9가 451회, 3.0~3.9가 17회, 4.0 이상이 2회다. 경주 지역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여진 발생 이후 경주 주민들은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고 인근 대구와 울산 지역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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