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3 지진 부산서 거의 감지 안돼..문의전화 19통 그쳐
2016. 10. 10. 23:5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0일 오후 10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3 지진의 지진동은 부산에서는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부산소방본부는 지진이 발생한 지 50여 분 동안 19통의 문의전화만 걸려왔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중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부분 지진을 알리는 재난문자 등을 받은 뒤 지진 발생 여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한 전화였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서도 부산지역 누리꾼들은 "재난문자를 받거나 뉴스를 본 뒤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고,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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