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광주 지진→김제 지진으로 오보 '해프닝'..위도 수치 입력 실수
2016. 10. 9. 23:34

기상청이 광주 지진을 김제 지진으로 발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9일 오후 2시3분께 광주 동구 남쪽 7km 지역에서 진도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기상청은 위도 수치 오입력으로 지진 발생지점을 착오해 실제 지진이 발생한 광주가 아닌 김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처음 발표했다.
30분 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점을 김제에서 광주 동구 남쪽 7km 지역으로 수정했다.
기상청은 “위도 수치 입력 과정에서 숫자 0과 7을 잘못 입력해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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