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팔라리스의 황소, 고대 그리스의 잔인한 형벌도구

팔라리스의 황소는 고대 그리스의 잔인한 형벌도구였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벨기에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팔라리스의 황소 모형은 실제 황소 크기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기원전 6세기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는 아크라가스라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가 있었다. 팔라리스라는 자는 건축 담당자로 임명됐는데, 일꾼들을 무장시켜 선왕을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해 왕위에 올랐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으며 폭군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왕위에서 물러나게 될까 전전긍긍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이에 그는 한 남자를 불렀다. 아테네에서 유명한 조각가 페릴라우스를 불러 모두가 자신에게 꼼짝못할 물건을 만들어오라는 명령을 내린 것. 이에 페릴라우스는 사람을 가둬 죽이는 잔인한 형벌 도구인 황소를 만들어왔고, 팔라리스는 이를 만든 페릴라우스를 첫 번째 희생양으로 삼았다.
이후 팔라리스는 자신이 저지른 방식 그대로 반란에 의해 왕좌에서 물러나게 됐다.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놋쇠 황소는 그의 죽음 이후 바다에 던져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중세 시대까지 사용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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