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경찰, 폭탄 테러 계획 시리아계 20대 용의자 추적
2016. 10. 8. 22:38
(드레스덴<독일> dpa=연합뉴스) 독일 경찰이 8일(현지시간) 폭탄 테러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이날 테러 모의 용의자 수색 작업을 벌여 동부 켐니츠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물 흔적을 발견했으나 용의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찰 특공대를 포함해 수백 명의 경찰은 22세인 시리아계 용의자 자베르 알바크르를 뒤쫓고 있다.
경찰은 알바크르가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수색·검거 작전 과정에 폭발 소리도 났으나 이는 경찰이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는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주자가 통근열차에서 승객들에게 도끼를 휘두르는 만행을 저지르고, 시리아 출신 이민자가
음악축제장 근처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리는 등 테러가 잇달아 일어났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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