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재 北 공관, 러시아에 수해 지원 요청"

권혜정 기자 2016. 10. 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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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구호품·성금 모금"
북한 매체인 내나라가 지난 15일 함경북도 홍수피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내나라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에 함북도지구를 휩쓴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해방 후 처음으로 되는 대재앙" 이라고 덧붙였다. (내나라 홈페이지) 2016.9.19/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대규모 수해를 입은 북한이 해외공관을 통해 구호품과 성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적십자사 하바롭스크지사 타티아나 추카비나 대표는 "하바롭스크 북한 총영사관이 태풍으로 인한 수재민 구호를 하바롭스크주 당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극동 하바롭스크 적십자사가 북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며 "하바롭스크 적십자 당국은 담요 등 침구류와 약품, 식료품 그리고 건축자재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구호품과 성금 모금 활동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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