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차베스 평화상' 제정..첫 수상후보에 푸틴
2016. 10. 8. 13:06
콜롬비아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차베스 전 대통령 기리는 평화상 제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콜롬비아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차베스 전 대통령 기리는 평화상 제정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체적으로 평화상을 만들겠다며 첫 수상 후보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꼽았다.
마두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동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평화와 인민 주권을 위한 우고 차베스 상'을 제정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평화를 위해 싸워온 국내외 인물에게 매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수상자에게 차베스 전 대통령 동상을 본뜬 트로피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또 첫 번째 수상 후보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꼽았다.
마두로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우고 차베스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평화를 위한 전사"라고 치켜세웠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의 주요 우방국이다.
이 같은 발표는 베네수엘라의 이웃 나라인 콜롬비아에서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마두로 대통령은 산토스 대통령의 수상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0/08/yonhap/20161008130653206xngg.jpg)
heeva@yna.co.kr
- ☞ 日 아소산서 36년만에 폭발적 분화…1만1천m 상공까지 연기
- ☞ 美30대 여성과학자, 에티오피아 시위현장서 날아든 돌맞고 숨져
- ☞ '10대 성매매녀 도망못가게'…개 목줄 채우고 난간에 묶어 감금
- ☞ 애플, 21일 아이폰7 국내 출시…14일 예약판매
- ☞ "왕따 없는 세상을" 401일 달린 영국 포레스트 검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이완·프로골퍼 이보미 부모 된다…내년 2월 딸 출산 | 연합뉴스
- 아들 게임 아이템 때문에…초등생에 협박문자 10차례 보낸 40대 | 연합뉴스
- '아내 얼굴에 끓는 물' 40대 항소심서 징역 3년으로 감형 | 연합뉴스
- 피싱에 속아 모텔서 사흘간 반성문 쓰며 3천여만원 송금 | 연합뉴스
- 더보이즈 전멤버 주학년, '사생활 보도' 기자에 승소…"2억원 배상" | 연합뉴스
- 구로 시신유기 지시범 "인형처럼 보여…시체인줄 몰랐다"(종합) | 연합뉴스
- '대마 혐의' 시나위 출신 김바다 징역 3년 구형…"깊이 반성" | 연합뉴스
- 생후 12일 아르헨 갓난아기, 낙과 아보카도에 머리 맞아 사망 | 연합뉴스
- 北자주포가 코앞에?…접경 긴장 속 '북한군 집결' 딥페이크 확산 | 연합뉴스
- 후배 여경 잠든새 인천서 속초까지 간 경찰관…"사실관계 파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