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소란, 십센치에 "상업적인 음악 그만해. 돈이 그렇게 좋냐" 디스

2016. 10. 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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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밴드 소란이 십센치(10cm)를 디스 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밴드 소란이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디스 곡으로 편곡했다.

이날 유희열은 밴드 소란에 "처음 부른 곡 설명을 해 달라"라고 말했고, 보컬 고영배는 "'너를 보내'라는 곡이다. 십센치라고 조금 떴다고 까불다가 망한 애들 있잖아요. 거기서 노래하는 권정열 씨가 피처링을 해준 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둘이 굉장히 친하다. 십센치가 얼마 전 '봄이 좋냐'라는 곡을 냈다"라고 물었고, 고영배는 "그 노래 아냐. 수준 높은 분들은 싫어하는 곡 아니냐"라며 질색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 노래를 소란 스타일로 바꿔달라"라고 제안했고, 고영배는 "'봄이 좋냐가 좋냐'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부제가 있냐"라고 물었고, 고영배는 "부제는 대부분 길지 않냐. '돈이 그렇게 좋냐, 십센치들아'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고영배는 십센치에 "봄을 깎아내리지는 마. 상업적인 음악 제발 그만해줘. 돈이 그렇게도 좋냐, 십센치들아. 지폐가 그렇게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인기는 떨어지지. 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라고 디스해 폭소케 했다.

또 유희열은 소란에 "음악 생활하면서 이렇게 고급스러운 노래는 처음 듣는다. 중간에 '십센치들아'라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 욕이냐. 힙합계에서 디스전은 있었는데"라며 감탄했고, 고영배는 "밴드계도 이제 시작이다. 이 노래가 컨트롤 비트다"라며 십센치에 "대답해, 십센치"라고 도발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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