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日 오스미 명예교수 "남과 다르다고 두려워 말라"
2016. 10. 7. 23:22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는 7일 "남과 다르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3일 수상자 발표 이후 처음 강연에 나선 오스미 명예교수는 미래를 젊어질젊은이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응원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오스미 명예교수는 자신이 효모를 이용해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을 처음 관찰했을 때 "정말로 재미있는 현상일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당시 기억을 들려줬다.
그는 "(일본에서) 매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고 있다고 들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뒤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 수와 연구비 감소 현상에 위기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강연은 요코하마(橫浜)에 있는 도쿄공업대 캠퍼스 내 과학기술창성연구원 설립 기념행사로 이뤄졌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0/07/yonhap/20161007232241954cqia.jpg)
jsk@yna.co.kr
- ☞ 사립대 교수 성희롱 갑질 "속옷 사주마…네가 은교다"
- ☞ 김제동 '영창발언' 논란 확산…증인 채택은 무산
- ☞ 법정을 눈물바다로 만든 '삼례 3인조'의 기구한 운명
- ☞ 산 오리 토막내 강아지 먹이고 영상 SNS올려 '입건'
- ☞ 40대 남성이 내연녀 죽인 뒤 연탄 피워 자살 기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사 안 한다" 구리 고급빌라서 40대 입주민 관리소장 폭행 | 연합뉴스
- 아파트 고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차량 파손했어도 처벌 피해 | 연합뉴스
- 흉기 협박하는 아들 살해한 60대 의대교수…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여친 외도 의심해 폭행·협박하고 나체 촬영까지…30대 실형 | 연합뉴스
- 택시기사 경험을 이런 범죄에…택시만 골라 자전거로 '쿵' | 연합뉴스
- "박시후가 여자 소개" 허위사실 유포한 여성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울릉 여행 중 감금·강매" 유튜브 영상에 울릉군 법적대응 검토 | 연합뉴스
- "'니하오' 아닌 '내 아들'"…손흥민에 인종차별 의혹 팬 해명 | 연합뉴스
- 친구 정강이 찬 고교생…법원 "학폭 맞다", 조치없음 처분 취소 | 연합뉴스
- '구로 주택가 시신유기' 남성 2명 구속심사…"인형인줄 알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