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선혜윤 PD '몇시야' 질문..정말 무섭다"
2016. 10. 5. 17:05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가 진심으로 무섭게 느껴지는 순간을 공개했다.
5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 ‘로맨스 혹은 스릴러’라는 주제로 취재담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토크 시작 전 김태현은 신동엽에게 “사랑스러운 형수님도 무섭다고 느껴질 때가 있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제가 집에 좀 늦게 들어갈 때가 자주 있는데 아내가 100%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소리를 안 내고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살금살금 들어가서 이불을 걷는 순간 ‘몇 시야’라고 물을 때 정말 무섭다”고 답해 유부남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신동엽은 “그런데 아내가 자는 중이라 시간 확인을 안 하니까 1시라고 거짓말을 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