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산사태 통영-대전고속도 하행선 통행 재개

2016. 10. 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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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태풍 '차바' 영향으로 5일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 하행선에서 산사태가 발생, 2차선이 전면 통제됐다가 4시간 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통영-대전고속도로 공룡나라휴게소에서 통영 방향으로 2km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쏟아져 내린 토사로 하행선 2차선 도로가 모두 막혔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산사태 충격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통영행 하행선 차량에 대해 연화산 나들목으로 우회하도록 하는 한편 긴급복구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흙더미 일부를 치우고 1개 차선 통행을 우선 재개했다.

나머지 1개 차선은 이날 오후 늦게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들어 고성지역엔 바람이 멈췄고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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