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생활공간을 원하다면 단독주택용지를 보라
[경향신문] 집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생활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설계한 공간으로 자신을 맞추는 삶을 살기보다 개성을 담은 나만의 집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다는 얘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독주택용지가 바로 그것이다.
주택전문가들은 단독주택용지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면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웃의 층간 소음을 비롯한 각종 생활 소음에서 자유롭고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집안에서 가족과 오붓한 일상을 즐기려는 세대들에게 인기라는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트리플힐스’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형 단독주택용지인 이 사업지는 토지만 분양해 입주자들로 하여금 자율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뿐만이 아니라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주출입구 경비실배치, 차량차단 게이트 설치, 단지 CCTV설치 등 보안강화 및 커뮤니티를 갖추면서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총 36세대의 동백 트리플힐스는 현재 토지만 분양 받을 수 있는 7필지를 공급 중이다. 토지 분양면적 249㎡~309㎡(구75평~구93평) 건폐율 50% 용적률 100%, 분양가는 3억 중반 선부터 저렴하게 공급된다. 현재 해당 토지분양으로는 7필지 중 4필지만 남아있는 상태다.
‘트리플힐스’가 위치하는 동백 택지개발지구는 인근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석성산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해 영동 고속도로(마성나들목 IC 2017년 개통예정)와 인접한 데다 제 2외곽순환도로(16년말착공예정, 삼가IC),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성도 좋다.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선 공사를 하고 있으며, 향후 개통되면 경부, 영동, 용서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고,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교통 여건이 훨씬 좋아질 예정이다.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85만㎡ 대규모의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품 복합단지는 2018년 입주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현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통학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들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용인에버랜드, 민속촌등 여가,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용인테크노밸리 등 주변에 대형 호재가 있는 분양지”라며 “특히, 신규 택지 공급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도심권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당 사업지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지명 직후 딸과 ‘3000만원 차용증’ 뒤늦게 작성 논란
- [단독] 영화 ‘헤어질 결심’ 해준·서래 ‘1 대 1’ 조사 위법인데...법 개정 나선 경찰
- 민희진-하이브 ‘맞다이’ 본격돌입···장기화 전망에 뉴진스도 ‘타격’
- 나경원 “또 그 얘기, 고약한 프레임”···이철규 연대설에 불쾌감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이재명 ‘15분 발언’에 당황한 용산··“처음부터 반칙” “얼마나 할말 많았으면”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