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건설지출 0.7%↓.. 2개월 연속↓·8개월 최저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 10. 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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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미국의 건설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분기 경제성장률(GDP)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8월 건설지출이 0.7% 감소한 1조14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0.3% 줄었다. 지난 7월 건설지출도 종전 0%에서 0.3%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이처럼 건설지출이 부진한 것은 공공과 민간 모두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공 부문의 건설 지출은 2% 감소하며 2014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간 건설 지출 역시 0.3% 줄었다. 민간 주거용 건설 지출도 0.3% 감소했고 비주거용 건설 지출은 0.4% 하락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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