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지연된 국감정국 격전 예고..4일 12개 상임위 가동

박승주 기자 2016. 10.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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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현장시찰 일정 바꿔..타 상임위 변경 가능성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복귀를 선언하면서 4일부터 12개 상임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고등검찰청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며 정무위는 한국산업은행 등, 기획재정위는 한국은행을 상대로 국감을 벌인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한국연구재단 등)·교육문화체육관광위(국민체육진흥공단 등)·안전행정위(서울시 등)·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촌진흥청 등)도 각각 국감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Δ산업통상자원위(한국가스공사 등) Δ보건복지위(국민건강보험공단 등) Δ환경노동위(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 Δ국토교통위(한국도로공사 등)에서도 국감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국방위는 애초 해병대 제2사단과 공군작전사령부 현장시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자료정리로 대체했다. 오는 5일부터 앞서 진행하지 못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대상 국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다른 상임위도 여야간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국감 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번 국감에서 야당은 각종 의혹을 밝히는 데, 여당은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에서는 진경준 전 검사장 등 연이은 법조 비리, 교문위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정무위에서는 대우조선해양·한진해운 사태 등에 대한 책임론이, 안행위에서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 소홀 논란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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