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넥센 감독 "후반기 수확은 밴 헤켄"
염경엽 넥센 감독 "후반기 수확은 밴 헤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염경엽(48)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후반기 수확으로 '돌아온 에이스' 앤디 밴 헤켄(37)을 꼽았다.
염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반기에 신재영이 해줬다면 후반기에는 밴 헤켄이 가장 잘해줬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넥센 유니폼을 입은 밴 헤켄은 작년까지 4년 동안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20승 6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4년 동안 활약을 발판삼아 밴 헤켄은 올해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 입단했으나 10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6.31로 부진해 방출됐다.
넥센은 밴 헤켄이 자유의 몸이 되자 지난 7월 22일 라이언 피어밴드(케이티 위즈)를 내보내고 밴 헤켄을 다시 데려왔다.
염 감독은 "원래 다른 선수 영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구단에서 발 빠르게 잘 움직여줬다"며 구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밴 헤켄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다. 선발승은 6승이지만 넥센은 밴 헤켄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8승을 수확했다.
염 감독은 "그 8승이 후반기 팀에 큰 힘이 됐다. 올해만큼 구단과 선수, 코치의 역할이 잘 맞아떨어진 시즌도 없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KBO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하는 두산을 상대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changyong@yna.co.kr
- ☞ 유재석, 못 받은 방송 출연료 6억 떼일 위기…2심도 패소
- ☞ 공소시효 착각…제 발로 귀국 살인범 징역 22년
- ☞ "180㎝ 이상 유학파 훈남 구인" 女CEO, 연봉 1억6천 제시
- ☞ 클래지콰이 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방송중단"
- ☞ 동전으로 수평 맞춘 국보 석탑…"대학박물관 관리부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김동환, 국민참여재판 신청 | 연합뉴스
- '강도상해' 피해 나나 측 "흉기 들고 침입한 것 맞다" 주장 | 연합뉴스
- '하동 주택 화재 70대 사망' 방화 용의자 사위도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조사 앞두고 숨진 피의자 소지품서 독극물 성분 검출 | 연합뉴스
- 중학 시절 '앙금'에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자녀·조카 8명 총격 살해한 아빠…충격에 빠진 美 루이지애나주 | 연합뉴스
- 더보이즈 "소속사 대표 횡령혐의" 고소…소속사 "사실무근" 반박(종합) | 연합뉴스
- 김건희, '쥴리 의혹' 재판에 증인 불출석…과태료 300만원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서안서 '팔 주민들 내쫓기 수단'으로 성폭력 자행" | 연합뉴스
- 검찰, '사회복무 근태 논란'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