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쇼핑왕 루이' 서인국 보이스피싱 당했다, 남지현과 좌충우돌 동거라이프

이기은 기자 2016. 9. 28. 23:0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 윤상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쇼핑왕 루이’의 남지현, 서인국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이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3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서울에 당도해 노숙자가 된 재벌 후계자 루이(서인국)를 돌보며 사는 산골 처녀 고복실(남지현)의 모습, 복실과 산삼으로 인연을 맺게 된 차중원(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산삼을 캐며 야무지게 살아왔지만 서울에서 궁상을 떠는 고복실에게 연민과 정을 느껴 산삼 값을 모두 쳐줬다. 이어 중원은 쓰러져 병실에 누운 복실에게 “상품 기획실로 출근하라”라고 배려하며 일자리까지 내줬다. 복실은 좋은 산삼으로 중원과 인연을 튼 덕분에 서울에서 발붙일 곳을 마련한 셈이었다.

복실은 이 사실을 루이에게 알려주며 “우리 고복남(류중현)이나 찾아주면 된다”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둘은 호떡을 사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영위했다. 루이는 방에 있는 벌레를 잡지 못해 복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복실은 루이 대신 벌레까지 잡아주며 루이의 엄마이자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다. 루이는 그런 복실에게 반해버렸고 “우리 옛날에 만난 적 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루이는 실제로 과거 TV를 보다가 다큐멘터리에서 복실의 모습을 보고 반한 적이 있다.

옥탑방에서 함께 살게 된 루이는 복실과 시장에 살림을 마련하러 쇼핑을 갔다. 이곳에서 루이는 잠재돼 있는 쇼핑 재능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루이는 복실을 설득해 핸드폰까지 구입하고 복실과 옥탑방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루이는 복실이 빨고 있는 자신의 팬티에 루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봤고, 백마리(임세미) 역시 회사에서 루이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며 갸우뚱했다.

하지만 회사를 탐내는 백선구(김규철)는 루이가 살아있을까봐 안절부절하는 상황이었다. 루이의 차를 사고 낸 것은 다름 아닌 백선구였던 것이다.

루이는 복실과 좁은 옥탑방에서 커튼 한 장으로 파티션을 나눈 후 잠자리에 누워 오갈 데 없는 처지의 외로움을 함께 나눴다. 루이는 다음 날 출근하는 복실에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코칭해주며 복실의 친구이자 강아지 같은 면모를 과시했다.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며 결핍을 채워주는 두 사람은 소울메이트로서 시청자들을 치유하는 동거생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루이는 이날 자신의 과거를 가늠해보는 과정에서 조인성(오대환)과 재벌, 환자, 감금 생활 등을 떠올렸다. 이 과정에서 서인국은 영화 ‘올드보이’를 패러디해 갇힌 방 안에서 군만두를 받아먹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루이는 방송 말미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고 자신의 이름이 송중기라고 오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이는 복실이 열심히 번 돈을 보이스피싱 사기에 걸려 모두 탕진하고 말았다.

이 가운데 복실은 골드라인닷컴의 잡무 담당으로 인턴 출근했고 중원은 촌스럽고 서툰 복실을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하지만 복실은 인터넷을 전혀 사용해본 적이 없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런 복실을 도와주는 것은 여우 중의 여우 백마리였고, 이에 복실의 파란만장 회사 스토리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남지현 | 서인국 | 쇼핑왕 루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