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와 안수리움 등으로 유명한 공기정화식물의 효과

박세영 2016. 9.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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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영 기자 ]

사진: MBC 방송 화면 캡처


공기정화식물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실내 공기청정 효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실내 습도 조절을 비롯해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정화식물은 냄새 제거,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의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심리적 안정감, 피로 회복 효과를 주기도 해 집안에서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은 산세베리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산세베리아의 경우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제거에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이다. 안수리움의 경우 전자제품 옆에 두면 전자파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화학물질 제거에 좋은 식물로는 알로카시아, 마코야나가 있으며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식물로는 팔손이, 크로톤, 스파티필룸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화학학회에 의하면 공기정화역할을 하는 크라슐라, 클로로피텀, 브로멜리아드, 케리비안 나무 선인장, 드라세나 식물들의 실험결과 파인애플과 식물인 브로멜리아드가 가장 큰 공기정화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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