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백남기 사망' 진실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2016. 9.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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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촉구한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5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백남기농민 상황 및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백남기대책위 등 관련 시민단체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내용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남기대책위는 작년 11월14일 '제1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지금껏 혼수상태였던 백씨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2016.9.25 mon@yna.co.kr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시위 도중 물대포에 맞은 뒤 사경을 헤매다 숨진 백남기씨에 대해 26일 애도 성명을 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박근혜 정부는 국가 폭력에 의해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책임자 처벌은 고사하고 옹호발언과 함께 강제부검 영장청구까지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의회는 "국민은 현 정부의 과잉 진압과 국가 폭력에 의해 백남기 농민이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전남도의회는 도민을 대표해 책임자 처벌과 국가 폭력의 진실을 국민 앞에 명확히 규명하라고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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