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장현성, 립밤에 여장까지..제대로 망가졌다 (종합)

김도형 2016. 9.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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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한 장현성이 제대로 망가졌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에는 배우 장현성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은 자신을 상징하는 립밤과 심지어 여장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생방송 예능이라 긴장할 법도 한데 장현성은 "아주 한가한 건 아니지만, 아주 바쁜 것도 아니다. 불러주셔서 흔쾌히 나오게 됐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장현성은 생방송 중 선과 악을 오가는 소름 돋는 메서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현성의 첫 콩트는 '립밤 스캔들'이었다. 장현성은 개그맨 김준현 곁을 맴돌며 립밤을 빼서 바르는 스토커로 분했다. 심지어 여장까지 하는 열정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장현성은 이후 영화 '밀정' 콩트를 소화했다. 장현성이 배우 이병헌으로 분해 콩트를 펼친 가운데 '밀정'에서 화제를 모은 삼자대면 음주 신을 패러디해 폭소를 안겼다. 걸그룹 라붐의 솔빈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현성은 2013년 개봉한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장현성은 영화 패러디에도 나섰다. 배우 권혁수와 부자 관계로 나온 장현성은 개그우먼 안영미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폭소를 안겼다.

장현성은 생방송 시간을 빌려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나이트라인' 코너에서 알바생으로 출연한 그는 "준우야, 준서야 굉장히 쑥스럽다. 재밌게 봤어? 오늘 아빠의 모습이 어색하고 당황스러웠을 텐데,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아빠 열심히 했다.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 시즌8'에선 사생활 침해 논란과 관련해 SNS을 소재로 한 콩트 '팬스타그램'을, 오랜만에 정상훈의 '양꼬치앤칭따오'를 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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