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리커창, 日아베 이어 쿠바 방문해 카스트로 회담

이지예 2016. 9.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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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AP/뉴시스】리커창 중국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6.09.22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뒤따라 쿠바를 방문했다.

24일 신화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부터 쿠바 수도 아바나를 나흘 일정으로 방문한다.

중국 총리의 공식 쿠바 방문은 지난 1960년 양국 수교 이후 56년 만에 처음이다. 리 총리는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바나대학의 중국 전문가 루벤 자르도야는 "중국은 쿠바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리 총리의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일로 관계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말했다.

리 총리는 앞서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1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뒤 캐나다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만났다.

한편 아베는 지난 22~24일 현직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찾아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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