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교육부는 전남대 등 광주지역 6개 대학이 연합해 설립인가를 신청한 `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는 광주광역시가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자본금의 약 20%를 투자하는 등 2018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는 전남대를 비롯해 남부대, 광주대, 광주여대, 조선대, 호남대가 연합해서 설립했다.
광주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는 2020년까지 자회사 25개를 설립해 매출액 102억원과 신규고용창출 70명을 목표로 잡았다.
대학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우수한 기술을 출자(30% 이상)받아 설립하고 자회사를 설립·경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화 전문기관이다. 6월 기준으로 46개 대학기술지주회사가 324개 자회사를 설립·운영 중이다.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 소속 대학이 연합해 설립하는 지역연합형 대학기술지주회사는 6월 기준으로 4개다. 지자체는 8억~28억원까지 재정지원해 왔다.
교육부는 하반기 중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현행 지주회사의 사업화 범위를 공학 중심 기술에서 예술·콘텐츠 기반 지식재산분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대학 창업펀드`를 조성해 대학기술지주회사가 펀드운용사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승융배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지역연합형 대학기술지주회사는 지자체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기반으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의 숨은 일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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