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거제2구역, 개발 호재 넉넉

2016. 9.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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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부산 지역 부동산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 중 하나가 동부산권이다. 동부산권은 지난 2년 간 분양 불패를 이어오며 부산 지역 부동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산권의 대표적 재개발사업 단지인 거제2구역에 대한 부산 연제구 주민들의 관심은 특히 뜨겁다. 관계자에 따르면 거제 2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뤄지는 연제구 거제2동 주민센터에는 최근 하루 3~4세대의 주민들이 이주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제2구역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 매물로 떠오르며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도 동반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 거제2구역 바로 앞에 들어설 ‘거제동 쌍용 예가’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거제동 쌍용 예가는 59㎡(105세대), 74㎡(49세대), 84㎡(260세대) 등 총 414세대로 규모로 4개동 지하2층~지상 30층으로 조성된다.

거제동 쌍용 예가의 가장 큰 장점은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지하철 시청역과 연산역, 거제역이 인접해 있고 동해남부선 거제역이 사업지 바로 아래 위치해 있다. 또한 거제대로 진입이 용이해 부산 지역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가까이 위치한 부산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의 후광도 기대할 수 있으며 CGV와 홈플러스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창신초, 거제초, 지구촌고, 이사벨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한 점도 주거지로서의 선호도를 상승시킨다.

쌍용 예가 관계자는 “거제동 쌍용 예가는 4,400여 세대 대단지가 형성되는 거제2구역 바로 옆에 위치함으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의 넉넉한 개발호재를 공유할 수 있다”며 “앞서 ‘쌍용 예가 디오션’으로 광안리에서 인기를 끌었던 쌍용 예가 브랜드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리적 모집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쌍용 예가의 주택홍보관은 부산 연산동 588-3 샤르망라이프 건물 8층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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