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건물 화장실서 30대 남성 목매 숨져..'취업 고민'
조아현 기자 2016. 9. 22. 13:3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1일 오후 9시 15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경대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A씨(33)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대학원생 B씨(2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B씨는 경찰에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옆칸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올라가보니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내성적 성격인 A씨가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안의는 A씨의 손목에는 자해한 흔적 외에는 외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과 현장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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