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4.5 여진> 구미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정상 가동"

2016. 9. 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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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8 지진때 일시정지 5개 대기업 "이번에는 문제없어"
구미국가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규모 5.8 지진때 일시정지 5개 대기업 "이번에는 문제없어"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 때 대기업 5곳의 생산라인이 일시 정지된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9일 지진에는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알람 센서가 울렸지만, 저번처럼 자동 이동라인이 멈추진 않았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공장에는 규모 6 이상의 내진 설계가 돼 있다. 오늘은 생산라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반도체용 기판(회로를 넣는 판)을 생산하는 LG실트론도 일시 정지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제조공정 라인이 일부 멈춰선 도레이첨단소재와 루셈도 이번에는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기업 공장은 대부분 규모 6∼7의 지진에 견디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경주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구미의 진도는 2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조업 정지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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