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사진유출로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YG "사생활 확인불가"(종합)

김현록 기자 2016. 9.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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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 사진=스타뉴스, 고마츠 나나 공식 사이트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 사진=스타뉴스, 고마츠 나나 공식 사이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 28)이 일본 모델 겸 영화배우 고마츠 나나(20)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드래곤이 운영한다는 비공개 계정의 SNS 사진이 유출, 공개되며 이를 근거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본 언론이 지난 5월 둘의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함께 한 모습이라며 몇몇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유출된 사진으로, 지드래곤의 무릎에 앉아 있는 고마츠 나나의 모습, 고마츠 나나를 바라보는 지드래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빅뱅의 태양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도 있다. 두 사람의 사진 아래 "노래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문구가 태양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남겨져 있다.

빅뱅 리더이자 프로듀서, 작곡가인 지드래곤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팝 스타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2008년 데뷔한 일본의 라이징 스타로 그간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감추지 않아 왔다.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 / 사진=나일론 화보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 / 사진=나일론 화보

두 사람은 지난 3월 일본의 한 잡지 표지 및 화보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다졌고, 지난 5월 일본 언론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며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비공개SNS에서 유출됐다는 사진은 유출 경로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진위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 열애설의 사실 여부를 떠나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생활 유출 피해, 및 해킹 가능성과 관련한 대응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답했으며, 유출된 SNS가 실제 지드래곤의 것인지 또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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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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