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쪽만 휴전 이행 중"..美·시리아 반군 비난
정은지 기자 2016. 9. 17. 00:16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러시아가 미국과 시리아 반군이 휴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의 합의하에 이뤄진 휴전이지만 한쪽만이 진정으로 휴전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리아 반군과 미국이 휴전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측은 휴전을 72시간 추가 연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사브첸코 러시아 고위 당국자는 철군 합의 이후 카스텔 도로에서 무기를 철수했지만 반군 측은 무기 등을 철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슈테판 드 미수트라 유엔 특사는 구호 물자 수송 경로 확보를 위한 논의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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