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 89.8 '예상 밑돌아'(상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 9. 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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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소비자신뢰지수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은 9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89.8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90.8을 밑도는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는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 금융과 물가, 실업, 금리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조사, 산출된다.

현재 경기상황지수는 103.5로 전월 107에서 다소 하락했다. 반면 기대지수는 78.7에서 81.1로 높아졌다.

조사를 담당한 리차드 커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체 경제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면서 개인 소득 전망 하락을 상쇄했다며 "소비자들은 경제 전망을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mhsu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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