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전향 영탁, 신곡 응원 '짤' 영상 쇄도..제2의 이애란?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9.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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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 응원 편집영상. 사진 밀라그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인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짤’ 영상(짧은 편집 영상)들이 화제를 끌며 ‘제2의 이애란 열풍’을 예상하게 한다.

최근 영탁의 팬들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해 만든 동영상들이 영탁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짤 응원’이라는 제목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세 편이 제작된 ‘짤’ 영상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만 각 영상이 1만 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들은 영탁의 신곡인 ‘누나가 딱이야’ 후렴구를 ‘누나가 따귀야’라고 해석해 예쁜 누나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따귀를 때린다는 단순하면서도 코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이전에도 팬들이 만들어준 동영상들이 올라오곤 했다”면서 “이번 동영상들이 특히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한 영탁은 최근 지역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으로 매주 전국을 일주하는 일정을 소화 중이다. 트로트에 도전하기 전 2인조 발라드팀 ‘J 심포니’의 멤버로 활약했던 영탁은 알앤비 가수로도 명성을 쌓으며 여러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합류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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