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물놀이 하다'..강원 영월서 2명 익사
박하림 기자 2016. 9. 15. 23:21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15일 오후 5시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시스타 앞 동강 하류에서 정모씨(37·경기 고양)가 수심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한 목격자는 "정씨 형제가 수영을 하던 중 정씨의 동생은 물에서 빠져 나왔고 정씨는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7분쯤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 둥글바위 인근에서도 노모씨(21·경기 용인)가 물에 빠져 숨졌다.
노씨는 구명조끼 없이 친구들과 물놀이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현장 수심은 약 5~10m, 강폭은 약 20m로 평소 유속이 빠르고 굴곡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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