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1.9~2.6 여진 발생.. 여진 총 325회 발생
유지한 기자 2016. 9. 15. 13:46

15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규모 1.9∼2.6 사이의 여진이 3차례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15일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총 325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오후 9시 29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7시47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 리히터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8시48분쯤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 리히터 규모 2.6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기상청은 여진이 3∼4일 지속할 것으로 봤으나 여진 발생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규모별 여진은 1.5∼3.0이 310회이고 3.0∼4.0은 14회, 4.0∼5.0은 1회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이번 지진은 역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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