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우리 이렇게 산다".. '금수저'들의 일상 인기 폭발

정재영 2016. 9. 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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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바겐으로 운전연습, 개인제트 타고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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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사는 ‘금수저’ 아이들의 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 ‘The Rich Kids of London Instagram’에 올라온 사진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 많다. 이 페이지를 만든 사람은 “우리를 그만 시기·질투하고 그렇게 배아프면 그 시간에 나가서 돈을 벌라”고 밝혔다.

일부는 장난으로 보이지만 상당수는 돈 많은 부모를 둔 아이들의 일상생활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벌써 15만2000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여름휴가 끝… 자가용 제트기 타고 집으로
1억3000만원짜리 G바겐으로 운전연습
우리들의 여행스타일
사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름 휴가를 마치고 집에 오는 여정에 자가용 비행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1억3000만원짜리 G바겐으로 운전 연습을 했다는 경험들이 이어진다.
원하는 롤렉스가 아니라 변기에 버리고 문은 고급 샴페인으로 고정
아이폰으로 젠가를… 금케이스 싫은데
수천만원짜리 롤렉스 시계지만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변기에 버렸다는 사진과 아이폰 십여개로 젠가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실제 금으로 만들어진 휴대폰 케이스 사진을 찍어놓고 “블랙이 더 좋다고 말했는데”라고 썼다.
엄마 고마운데 나 면허없거든
람보르기니, 스무살 생일 선물로 딱이지
아빠의 밑밥… 시험 통과하면 하나씩.
롤렉스를 차고 레인지로버 운전대 앞에서 사진을 찍고서는 “엄마 고맙긴한데 나 운전면허 없다고요”라고 썼고, 스무살 생일 선물로 받은 포르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돔페리뇽 따위는 바다로
엄마가 바닥에 뭐 흘리지 말래
운전에 걸리적거리네
돔페리뇽같은 고급 샴페인을 바다에 버리고, 문을 괴고, 대형 크기의 샴페인으로 샤워하다시피하는 사진도 올라왔다. 시리얼을 먹다 흘릴 것 같아서 바닥에 아이패드를 깔고서는 “엄마가 흘리지 말라고 했어”라고 적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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