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정도원 "싸대기 때린 엄태구..처음에는 미웠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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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도원 / 사진=본인 제공 |
"처음에는 엄태구씨가 좀 미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고마워요."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극중 하시모토(엄태구 분)에게 싸대기를 맞은 조연 배우 정도원(36)에게 관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도원은 스타뉴스에 영화 '밀정' 속 싸대기 장면을 촬영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당시 소감을 전했다.
'밀정'의 하시모토가 자신의 부하인 우마에의 뺨을 때리는 장면은 그동안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싸대기' 장면보다 강렬하다. 짧은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수십 대를 때린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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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정' 정도원 / 사진=본인제공 |
정도원은 총 몇 대를 맞았느냐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 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웃었다. 정도원은 "괴물 같은 하시모토에게 강하게 보이려면 맞을 때 눈도 깜빡이지 않고 미동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두 번째 테이크 부터 움직이지도 않았다. 찍기 전에 기도하고 들어갔다"라며 "총 4번의 테이크를 갔다. 마지막에는 너무 아파서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촬영 당시에는 연기지만 개인적인 억울한 감정이 없을 수가 없었다. 엄태구도 좀 미웠다. 하지만 지금은 엄태구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또 정도원은 "맞았다기보다는 직접적으로 소통했다고 생각한다. 견디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지금까지 했던 연기 중에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를 악물고 찍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도원은 영화 '아저씨'의 형사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이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친구2', '마담 뺑덕', '로봇, 소리', '비밀은 없다', '곡성'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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