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원유재고 예상과 달리 55.9만배럴 감소
신기림 기자 2016. 9. 14. 23:54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줄었지만,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늘었다.
14일(현지시간) 에너지정보처(EIA)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동안 55만9000배럴 줄었다. 시장은 38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2일로 끝난 이전주의 경우 원유재고 역시 1450만배럴 감소해 199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시장 거래분 인도 지역인 쿠싱의 비축유재고는 124만5000배럴 줄었다.
휘발유 재고는 56만7000배럴 늘어 예상치(34만3000배럴)보다 더 많이 불었다. 디젤과 난방유를 포함한 정재유 재고는 460만배럴 증가해 예상(150만배럴)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미국의 원유 수입은 지난주 일평균 107만6000배럴 늘었다. 정유공장의 원유처리량은 일평균 20만배럴이며 가동률은 0.8%포인트 떨어졌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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