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패럴림픽] 보치아 BC3, 정호원-김한수-최예진 '은메달' 획득

2016. 9. 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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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보치아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최예진이 문우영 코치와 함께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2-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한국 보치아 팀이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원(30), 김한수(24), 최예진(25) 조로 이뤄진 보치아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BC3 2인조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2-5로 패했다.

대표팀 주장이자 세계랭킹 1위인 정호원을 필두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은 브라질의 기세에 눌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뇌병변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 선수를 위해 경기보조 역할을 하는 윤추자(김한수 모), 문우영(최예진 모), 권철현(정호원과 11년 호흡) 코치가 경기를 함께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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